Hi, I’m Kang Byeong-hyeon.
[우선] 초기 유입을 위한 MVP 제작 및 홍보 과정기
웹 페이지 시안 제작

먼저 웹 페이지 시안을 제작했다.
웹 페이지 시안은 실제 서비스처럼 보이도록 신경 써서 만들었다.
웹 페이지의 구성은 크게 캐치프레이즈, 서비스 플로우, 매칭 목업, Q&A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각 섹션에는 사용자의 정보를 입력받을 수 있도록 폼으로 이동하는 버튼을 배치했다.
이는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을 계획하는 데 있어 사용자의 데이터가 중요하기 때문에 폼 작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캐치프레이즈 섹션은 사용자에게 초기 페이지에 도달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섹션이기 때문에 서비스에 대한 이목을 끌기 위해 신중히 문구를 구상했다.
또한, 실제 서비스인 것처럼 다양한 회사의 멘토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업 사진들을 배치했다.
서비스 플로우 섹션은 사용자가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떤 절차로 이루어지는지 간단하게 구상해보았다. 특히 사용자의 스펙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멘토를 매칭한다는 정보를 강조했다.
매칭 목업 섹션은 사용자가 서비스 플로우대로 진행하면 매칭되는 멘토를 바로 보여줄 수 있도록 결과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스펙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매칭된다는 서비스의 매력 포인트를 최대한 어필해보았다.
Q&A 섹션은 사용자가 서비스에 대해 궁금해할 수 있는 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해보았다.
사용자 스펙 입력 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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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이 자신의 스펙을 입력할 수 있도록 폼을 제작했다.
초기에는 구글 폼을 사용할까 생각했지만, MVP 페이지와 최대한 디자인적으로 어울리면서도 사용자가 입력하는 데 있어 간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탈리(Tally) 플랫폼을 이용하여 질문당 페이지 단위로 폼을 입력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고, 사용자가 답변을 하나씩 입력할 수 있도록 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플랫폼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구글 폼은 이미 많은 서비스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색다른 플랫폼을 이용하고 싶기도 했다.
구글 애널리틱스 연동
사용자가 우리 페이지에 몇 명이 들어왔고, 얼마나 폼으로 이동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구글 애널리틱스를 연동했다.
초기 페이지의 조회수는 많지만 폼 이동이 적다면 랜딩페이지의 신뢰성이 떨어져 폼 유입이 되지 않았음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버튼 클릭 수를 분석하여 버튼을 클릭했지만 폼 작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도 파악할 수도 있다.
이처럼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후 MVP 제작에 필요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 같아 연동하게 되었다.
초기 MVP 결과물 및 배포 진행
디자인 시안과 사용자 입력폼, 그리고 구글 애널리틱스 연동까지 마치고, 초기 MVP 결과물을 만들어 배포까지 진행해 보았다.
배포는 Netlify를 통해 진행하였고,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입하고 SSL 인증을 받은 이후후 배포를 완료했다.
홍보 가능한 커뮤니티 조사와 바이럴 마케팅 진행
배포가 완료된 이후 홍보를 진행하였다.
먼저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사했다.
네이버 카페와 커뮤니티 기능이 포함된 취업 플랫폼들을 주로 조사했으며, 각 카페와 플랫폼의 운영 정책을 확인하여 홍보가 가능한 곳을 선정했다.
운영 정책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였다.
하나의 대학이 아닌 여러 대학의 에브리타임 홍보게시판을 통해 홍보하기 위해 팀원들의 지인을 최대한 동원했다.
마치면서
드디어 디자인 시안 제작과 사용자 입력 폼, 그리고 MVP 제작까지 마치고 홍보까지 진행했하게 되었다.
한 사이클을 돌려보고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유입되고 우리의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지 기대된다.
결과를 기다려보고 앞으로의 개선사항에 대해서 팀원들과 의논하여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봐야겠다.

